제목화려한 고독..생사고해 헤매는 중생고가 왠 말인가?2022-08-25 19:22작성자심월명혜 방거사 첨부파일화려한 고독.생사고해 헤매는 중생고가 왠 말인가.pdf (120.7KB)◈ 화려한 고독 ◈ 고독한 나그네 연못가 거닐다가 살풋한 연꽃 향기 코 끝을 스치니 가던 길 저절로 멈춰선다. 연꽃 하나 따서 품었던 도르제로 휘저으니 연꽃 속 감로주 넘쳐 흐른다. 금강저 소리없이 녹아들고 연꽃은 또 다시 활짝 피니 생사고해 헤매는 중생고가 왠 말인가? 연꽃과 금강저 댓돌맞듯 맷돌맞듯 빈틈없이 맞아 떨어지니 은은한 자색 향기 온 우주에 가득하다. 무심한 나그네 화려한 고독을 달래 보려 알수없는 엷은 미소 허공에 띄어 본다. .終. 심월 합장. 목록 댓글 [0] 더보기이전호수와 입김, 구름은 삼신일체(三身一體)라네.. 평정심은 현상과 참나가 상통함을 자각할 때 드러난다.심월명혜 방거사 2022-07-09-화려한 고독..생사고해 헤매는 중생고가 왠 말인가?심월명혜 방거사 2022-08-25 Powered by MangBoard |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