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버려져 시든 꽃다발.. 홀로 고독을 즐기고 있네.2023-11-19 19:09작성자심월명혜 방거사 첨부파일버려져 시든 꽃다발. 홀로 고독을 즐기고 있네.pdf (138.3KB)◈ 버려져 시든 꽃다발 ◈ 아! 그대의 가슴에 안겨 화려함을 뽐내었네. 한 동안 기쁨과 즐거움을 부추겨 주던 연인이었는데 어인 일로 텅빈 밤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 쓸쓸히 홀로 누워 있나? 그렇게 아름답던 모습 미련없이 내려 놓고 버려져 시든 꽃다발 되어 아무런 말도 없이 화려한 고독을 즐긴다네. 왁! .終. ※ 세속 욕망의 화려한 꽃다발__지나친 명예와 권력욕 재물욕 식욕 색욕 수면욕(나태, 게으름)__을 연인처럼 품고 있지 마세. 방하착! 放下着!! 방하착!!! ※ 「구도자여! 최잔고목(摧殘枯木)__나무꾼도 거들떠 보지않는 이즈러지고 꼬부라진 나무토막__됨을 두려워 말라.」 는 붓다의 말씀을 되새겨 본다. 心月 合掌. 목록 댓글 [0] 더보기이전이 시대에 과연 종교(宗敎)가 필요한가?.. 참나를 체득하는 일이 종교인이 갈 바른 길이다.심월명혜 방거사 2023-11-27-버려져 시든 꽃다발.. 홀로 고독을 즐기고 있네.심월명혜 방거사 2023-11-19다음돌(stone)과 보석(gem). 보석을 돌 보듯, 돌을 보석 보듯 하니 집착심 사라진다.심월명혜 방거사 2023-11-12 Powered by MangBoard |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