◈ 사장(四藏)_경(經).율(律).론(論).선(禪) ◈
삼장(三藏)은
경전(經典)의 보물창고(寶庫)_경장(經藏)이요
계율(戒律)의 보물창고(寶庫)_율장(律藏)이고
논서(論書)의 보물창고(寶庫)_논장(論藏)인데
선정(禪定)을 무시하고 삼장(三藏)이 없으며
삼장(三藏)을 무시하고 선정(禪定)이 있을 수 없어
경(經).율(律).논(論)_삼장(三藏)에
선장(禪藏)을 보태니
경(經).율(律).논(論).선(禪)_사장(四藏) 되었네.
경장(經藏)은 우산대 같고
논장(論藏)은 우산살 같고
율장(律藏)은 우산천 같고
선장(禪藏)은 우산을 펴고 접을 줄 아는
주인장의 마음(心) 같다네.
선장(禪藏)은 심장(心臟)이니
선정(禪定)으로 지복을 누려보세.
경(經).율(律).논(論).선(禪)_사장(四藏)을
갖추신 분, 붓다(Buddha)께 저절로 두손 모아 진다.
.終.
※ 수행자는 경.율.론_삼장(三藏)을 뛰어 넘어 경.율.론.선_사장(四藏)를 성취코자 부단히 정진하는 것이 붓다의 가르침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?
심월 합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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